중동프로젝트를 일을하면서 느낀점은 이름뒤에 붙는 자신의 자격증들이 상당히 중하게 여겨진다는 것이였고, 이력서에 하나씩 늘려가는것도 하나의 자기개발에 재미 인지라 PMP 시험을 치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마음먹은게 2014년 겨울쯔음, 그때 때마침 다른시험들을 칠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공부를 하나 하는것도 힘들진데 두개를 할수 없어서 미루고 미루던것이 결국 2015년 5월쯔음에 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선은 강제적으로 들어야 하는 mandatory course 35 시간을 채우기 위해 인터넷으로 강의 신청을 하나 하고 시험에 요구되는 경력사항들을 적고 회사 프린스플에게 혹시 연락이 갈수도있을거라고 알리고, 이리저리 서류를 준비해서 시험을 칠수 있게 된것이 6월, 사부작 사부작 밍기적거리다가 책을 사고 시험준비를 지대로 시작한것은 10월달 별어렵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12월 말에 시험쳤다가 또옥! 떨어져 버렸습니다. 너무 책을 대충 읽은 탓이기도 하고, 시험 시간이 4시간인데 집중력이 떨어진것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이다.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올해 1월 베트남 여행 3월에 한국 방문 하고 다시 책상앞에 앉아서 열심히 준비를 한게 4월초 한달반정도 허벌나게 준비해서 결국 합격, 결국 시험은 요령이고 방법이라는걸 또한번 깨닫게 되는 기회였습니다. 혹시 시험을 치실분이 이글을 읽으신다면 꼭,
- 시험친 분들의 블로그나 충고들을 잘 읽어 보시면 대충 시험에서 요구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 PMBOK 가이드에 나와 있는 프로세스 47 프로세스는 공부하시는 기간내에 하루에 한번씩은 스스로 그리고 써보셔서 완전히 외우셔야 함다.
- 47 프로세스를 외우시고 거기에 리타의 애디셔널 테이블을 보고 이해를 하셔서 같이 숙지하시는것또 한 중요함니다.
- 저는 첫시험때는 예상문제를 많이 풀고 (1000문제) 거의 달달 외우고 갔었었는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실지 내용들을 이해하고 시험을 치는게 도움이 훨씬 많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 핌복 외에 굳이 책을 살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어짜피 인터넷에 넘처나는 것들이 예상문제고 잘요약된 것들이라, 참고로 전 영어로 시험을 보고 시험을 준비 했었던지라 한국 웹사이트는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 시험을 당일날 시험장에 들어가셔서 process chart 를 47개를 차례대로 그려놓으시고 시험을 시작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심니다.
뭐 이렇게 시험을 합격하고, 명함, 이멜, linkedin, 그리고 CV 에 넣기는 했습니다만, 당장 달라지는 건 없네요, 워낙 많이들 가지고 있는 자격이고 해서 별 이득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공부하면서 프로젝매니지는 이렇게 해야 겠구나 하는것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프로젝을 시작하게 된다면 그래도 47프로세쓰를 한번은 보고 시작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운좋게도, 시험비랑 코스비는 회사에 청구해서 받고 타이틀도 Design Manager 로 바꾸게 되었으니 다음 회사로 옮길때 대우가 달라질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 역시 안치는것 보다 공부를 해서 통과 한게 잘된것 같습니다.
그럼 시험준비하시는 분들 화이팅!
'Architecture 건축 > Anything to Sha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Gensler Magazine 겐슬러 매거진 (0) | 2017.03.04 |
---|---|
미국 건축사 시험 ARE exam (2) | 2016.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