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의 강산이 변할만큼의 시간을 보내고 중동에서의 삶은 시작한지가 2년쯔음이 되었다. 물론 UAE 전에 카타르의 삶이 있었지만 완전히 정착해서 살아본 삶은 아니였으므로 Tax Free 의 잇점을 시작한건 UAE에의 삶이 처음이다.
2016년 무척이나 더웠던 여름 9개월의 아기와 아내와 함께 5개의 캐리어와 4개의 inflight 짐들을 가지고 비행기에 몸을 실었었다.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회사와 한번도 살아보지못한 도시에 우리가족 3명이 삶의 영위해 보고자 7시간의 비행으로 중동에 떨어졌을때의 두려움과 설레임은 아직도 가슴이 막막하게 선선해져온다.
금요일까지 일하고 토요일날 아침에 출발해 저녁에 도착하고 일요일부터 바로 출근 했었다. 왠지 하루라도 허비하거나 낭비 하면 안될것 같았었고 또 develper 라는 새로운 직종에 도전함에 대한 설레임 두려움이 가득했던것 같다.
중동의 문화에 실망도하고 잇점도 있다고 여기며 그런게 또 기회가 될꺼라고 생각하고 온게 벌써 2년이다.
얼마나 여기에 더있을지는 모르지만 요즘은 처음 도착 했을때와는 다른 여유가 느껴진다..